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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today  최종편집 : 2011.07.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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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편지] 루마니아 정홍기 이명자 선교사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2008-09-10 04:38]

  • ▲제 14회 동유럽 선교사 수련회에서

루마니아 선교에 함께 동역하는 주님의 지체들에게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한달 보내셨지요? 여기도 8월 내내 38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어느새 9월이 되자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함을 느낍니다.

저희는 지난 8월 11-15일 까지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 14회 동유럽 한인 선교사회 수련회” 인도를 잘 마치고 선교지로 돌아와 있습니다. 회장인 관계로 8월 초부터 부다페스트에 가서 마무리 준비를 하고 대회를 진행 하였습니다. 선교사 120여 명과 자녀들 70여명 이 참석을 하여 영적 재 충전을 하고 모두 선교지로 돌아갔습니다.

남서울교회 이철 목사님과 ‘한국 피스메이커” 전임인 여삼열 목사님이 "화평케 하는 자 "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많은 갈등을 겪으며 살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큰 격려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타국에서 살면서 한곳으로 모이려면 온갖 불편함 들과 피곤함이 겹치는 대회라 기도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묵상 중에 “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라는 –렘 31.25 의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이 말씀대로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이 일을 진행하면서 이제 막 동유럽 선교 15년을 넘기고 있는 한국 선교사들이 동유럽 선교의 정의를 정리하고, 각자의 사역들을 살펴보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저마다의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서 새로운 평가를 내릴 때가 되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평가의 자리가 마련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결실의 계절인 9월을 맞으며 다음과 같은 사역들과 기도의 필요들이 있습니다.

1. 9.17-20 에 있는 루마니아 “국회 조찬 기도회” 기간을 통해 전국 기독교 지도자들 모임을 주관하여 2008년 총 선거 이후 기독교인들의 활동 [정치.교육] 에 대해 논할 것입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기독교 정치인 지도자들의 네트워크를 저희가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잡지를 –HARITAS- 발행하려고 하는데 아직 마무리를 못 했습니다. 인내하며 함께 동 역할 팀을 잘 구성 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새로이 국회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발렌틴, 베노니, 수추, 아브라함, 미하일레스쿠, 오노프레이, 비오렐등을 도우려고 하는데 시간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2. "2010 Mission Romania"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에 선교한국에 참여하고 온 6명의 루마니아 팀들과 평가 회를 통해 대회 밑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제대회로 루마니아에서 개최하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동 역하는 “가비 몰도반 “ 목사와 저의 협력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부탁 합니다. [밑의 글 참조]

3. 특별히 아직도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교회의 봉고차” 구입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4. 끝으로 저희 내외가 선교 지의 필요들인 외형적인 요소들 보다 주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내적인 삶에 더 민감하도록 기도를 해 주십시오.

평화교회와 함께 루마니아 선교를 감당하는 삶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격려 후원에 늘 감사하는 정홍기. 이명자 선교사 드림

“우리는 ‘2010 선교 루마니아”를 준비하고자 6명의 형제들이 “2008 선교한국” 이라는 대형 선교 집회를 참석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분야에 전적으로 헌신하여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로서의 한 지체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집회를 준비 할 때가 왔다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선교 한국의 기도의 열정과 서로가 섬기는 모습들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많은 선교단체들의 전시코너는 선교한국의 전체를 이해하고 배우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우리가 이와 같은 대형 집회를 하려고 할 때 어떻게 선교 부츠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큰 숙제와 함께 새로운 생각들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공산주의의 오랜 핍박과 고난을 견디며 신앙을 지켜온 우리들이 이제 세계를 향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움직일 때가 왔다는 느낌입니다.

선교한국 참석을 가능하도록 도와주신 정 선교사님과 선교한국 관계자들 특히 AFC 선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가비 몰도반 목사 -

남윤식 기자 ysnam@christiantodaye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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